다이어리
게임하고 싶은 나날
러비붐
2018. 9. 18. 13:18
최근에 몬스터 헌터와 플스를 샀지만 원하는 만큼 게임을 못하고 있다. 그렇다고 해서 글을 열심히 쓰고 있는 것도 아니다. 덕질은 꽤 열심히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째서 글이 써지지 않는 것인지 의문스럽고 과거에 일 하시면서 연성도 열심히 하시던 존잘님들 너무 존경스럽다. 일 관두고 싶습니다. 자아를 찾고 싶어요. 돈 많은 백수가 되면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몬스터 헌터는 플스를 사기 전에 사서 컴퓨터로 하고 있는데 이걸 플스로 어떻게 했을까 싶다. 내가 잡은 무기가 활이라서 더 그렇게 느끼는 지도 모르겠다. 게임팩은 지금 라오어와 언차티드4가 있어서 시간이 나는대로... 해보려고 하는데... 게임을 시작하면 글을 전혀 못 쓰니 글을 한 편이라도 더 쓰고나서 게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 플스를 거의 해보지를 않아서(친구 집에서 조금 해본 것이 고작이었다) 적응하는 시간도 좀 걸릴 것 같다ㅠㅠ 전부 돈 많은 백수가 되면 쉽게 해결 될 일들이다. 역시 세상은 돈이다... 돈만 있으면 글 쓴다고 게임을 참거나 게임 한다고 글을 못 쓰는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아. (과연)
글은 거의 한 달에 한 편씩 쓰고 있다. 이 무슨 거북이 속도야? 하고 하이큐 글은 얼마나 썼는감 하고 보는데 원고로 다 빠져서 그런지 그다지! 생각보다는 많지 않아서 나 자신에게 실망하는 시간을 가졌다. ㅋㅋㅋ 그렇다 난 원래 게으른 것이다. 천성이 게을러 빠진 것이다... 뭐 어때.